그동안 O,X 다리에 대한 궁금증은 많았습니다. 현장에서 통증이나 니즈로 오시는분은 없지만, 대부분 여자회원이다보니 저또한 그렇고, 여자라면 이쁜 다리를갖고싶은 마음은 다 똑같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생각에 이번 교육은 기대감으로 들었던것 같은데요. 

교육은 어려웠지만, 평상시 회원들의 보행패턴과 발목모양을 보며 궁금했던 부분들이 조금이 나마 해소가 된것같습니다. 교육을 들을때마다 그동안 까먹고있었던 부분들은 상기시키고, 하나라도 알고가면 그걸로 만족하며 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부분이 많으니 다시 복습해보며 현장에서 뭔가 다른 노하우로 저만의 플로우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인체라는 몸은 쉽게 단정지을수 없고, 각자마다 다른케이스들이 있으니 여전히 많은 바디를 보고, 호기심을 갖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해야겠다라고 깃느껴지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비도 오는 주말 대전에서 오셨다는 황선재 선생님도 고생하셨습니다~^^